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와 향신료 (문단 편집) === 단점 === 그렇다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 경제라는 난해한 소재 때문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사람이 없지 않다. 특히 이 방면으로 아예 개념이 잡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쉽게 쓴다고 한들 어렵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라이트 노벨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늑대와 향신료에서 소개되는 환[[어음]]제도(1권, 14권), [[황철석]]의 수요와 공급을 통한 가격 조정(3권), 상자 속 동전 속임수(6권) 등 작중에서 나오는 경제 관련 소재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 아니라는 점에서 이 소재를 이해하는 것이 심리적 장벽으로 느낄수 있다. 그렇기에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1권부터 읽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 부분은 소설 자체의 단점이라기보단 "소재의 한계+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의 특징"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을 듯. 이런 분석은 애니메이션 1기 제작 당시 애니메이션 제작사 측에서 큰 기대를 안 하고 제작비를 적게 쓰게 된 이유가 되었다. 물론 뜬금없이 터지면서 2기까지 갔다만. 반대로 본격적으로 난해한 소재와 시대를 다루는 경제판타지를 기대하고 본 사람들은 어려운 개념을 좀 편리하게 풀어보려는 라이트 노벨의 특성상 아무래도 치밀하지 못한 전개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깐 '''라이트노벨로 읽기에는 좀 어렵고 그렇다고 경제학 장르의 마니아들이 읽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이야기.[* 당장 작품을 보면 역사 조사 면만 봐도 매우 빡빡한데, 거기에 경제 부분까지 넣는 건 '''일개 라이트노벨 작가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애초에 그 치밀하게 조사했다는 역사 고증도 군데군데 틀린 부분이 있는데, 경제학은 접근성부터가 다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 학과를 이수한 것도 아닌(작가는 물리학과다.), 속된 말로 짬이 날 때 조사하는 수준으론 함부로 시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 단행본 연재에 있어서 후반부에는 뜬금없는 외전들을 연달아 집어넣으면서 극의 흐름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창 [[에이브 볼란]]과의 거래가 이루어지던 긴박한 상황에서 마무리가 되었으나 다음 권 시작 파트가 호로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 등의 전개로 인해 연재 당시에도 불만이 제법 있었다. 이런 구조는 뒤로 가면 갈수록 늘어진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시간대 순으로 배열했다거나 외전집을 따로 내는 등 가독성을 높여줄 수 있는 순서배열을 취했으면 훨씬 나았을 것이다. * 3인칭 시점으로 작성된 듯 하지만, 실제로는 작품 속 모든 상황 설명과 심리 묘사는 로렌스의 1인 시점이다. 독자에게 직설적으로 설명해주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나누는 대사 하나하나, 캐릭터들이 그 의미를 직접 풀이해주거나, 대사에 따른 행동이 보여지기 전까지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로렌스가 의미를 깨닫고 자체적인 해설을 내리지만 이마저도 헷갈리게 묘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국 작가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기본적으로는 똑똑한 편이나 여자, 특히 호로와 관련된 문제에서는 둔감하고 실수를 종종하는 로렌스의 시점을 이용했고, 그 결과 독자들은 '''확실하게 믿을 수 없는 화자'''를 통해서 소설을 바라보게 된다. 이런 문학적 장치가 라이트 노벨 장르에서는 흔치 않다보니 기존 라이트 노벨 독자들은 힘들어 하기도 한다. 다만 다르게 말하면 대다수의 라이트 노벨 소비층의 문학 소비가 편중되었거나 독해력,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다. * [[토트 콜]]의 어정쩡한 포메이션. 작중에서 토트 콜이 합류하고 나서 한 거라곤 동전 트릭을 분석해낸 것이 전부였다. 머리는 호로, 행동은 로렌스가 맡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당연히 토트 콜은 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니 결국 시중으로써의 역할이나, 주변 인물들의 말동무 그 이상으로는 나오지 않는데, 그래서 차라리 토트 콜을 뺐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이후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18권과 [[늑대와 양피지]]에서는 주인공급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이 있다. [[늑대와 양피지]]에서는 작품 전체의 주인공, 18권에서는 단편의 주인공으로 등장.] * 4권까지의 에피소드는 참신한 방식으로 진행되나, 5권 이후의 몇몇 사건은 전개의 패턴이 비슷하다는 비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